자동차 / / 2025. 6. 3. 08:33

10년 넘은 자동차,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부품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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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자동차,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부품 5가지

자동차 수명 10년을 넘겼다면 더 이상 단순한 관리로는 부족합니다
노후차는 안전과 직결된 핵심 부품 점검이 필수입니다

10년 이상된 노후차, 어떤 부품부터 점검해야 하나요?


10년 이상된 자동차는 엔진, 브레이크, 하체 등 주요 부품에 피로가 누적됩니다
이때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를 하지 않으면 사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 글에서는 노후차 운전자라면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항목 5가지를 소개합니다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 상태 점검

노후차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의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일 점도와 윤활 기능이 저하되고, 오염물도 많아집니다
오염된 오일은 엔진과 변속기에 치명적인 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 및 교체가 필수입니다

특히 미션오일은 한 번 손상이 시작되면 수리 비용이 수백만 원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중요: 2년 또는 4만km마다 교체 주기를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스펜션 및 쇼바 누유 여부 확인

10년 이상 운행된 차량은 서스펜션이 경화되고,
쇼바 오일 누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차체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면 승차감은 물론,
급제동 시 차량 제어가 어려워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비소에서 리프트를 이용해 하체 상태를 점검하고,
누유, 갈라짐, 흔들림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마모 상태 점검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는 소모품으로
10년이 지나면 마모가 상당히 진행되어 제동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노후차의 경우, ABS 시스템이나 배선도 손상될 수 있으므로
단순히 패드 교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다음 표는 점검 기준을 요약한 것입니다

점검 항목기준 마모 두께교체 권장 시기
브레이크 패드 3mm 이하 즉시 교체
브레이크 디스크 균열 또는 굴곡 10만km 전후
 

핵심: 소리나 진동 없이도 점검 필요, 정기 점검만이 사고 예방의 길입니다


냉각수 및 라디에이터 호스 상태 점검

냉각수는 엔진 과열을 방지하는 핵심 부품 중 하나입니다
10년 이상이 되면 냉각수의 부식방지 성분이 약해지고,
라디에이터 호스가 딱딱해지거나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냉각수 부족, 호스 파열은 곧바로 엔진 과열로 이어져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2년에 한 번 냉각수 점검과 호스 상태 점검이 필수입니다


배터리 및 전기 배선 이상 여부 점검

10년 이상된 차량은 전기 배선의 피복이 경화되며,
습기와 열기로 인해 누전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배터리도 수명이 다해 시동 불량이나 전력 부족 증상이 나타납니다

Q: "시동이 늦게 걸리고 라이트가 어두워졌다면?"
A: 배터리 수명 종료 신호일 수 있으니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중요: 배터리 수명은 3~5년, 배선은 육안 점검과 전류 측정으로 확인 필요


타이어 노화 및 균열 점검

마지막으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타이어입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도 고무 재질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균열이 생기고 접지력이 저하됩니다

타이어 측면의 제조일자를 확인하여
제조 후 6년 이상 경과 시 무조건 교체가 권장됩니다

다음 표는 타이어 점검 기준입니다

점검 항목권장 기준점검 포인트
제조일자 6년 이내 DOT 번호 확인
트레드 깊이 1.6mm 이상 마모 한계선 확인
측면 상태 균열·벌어짐 없음 육안 점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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